눈 건강
우리는 눈이 보내는 신호 무시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유독 오늘따라 눈이 다르게 보인다면 눈이 보내는 신호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녹내장, 원추각막증, 안검염을 미연에 막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오늘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녹내장, 원추각막증, 안검염의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녹내장
녹내장은 천천히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을 잃게 되는 질환으로 노인성 질환만이 아닙니다. 젊은 층에서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과 고도근시가 증가하여 젊은 층에게도 흔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시야가 좁아지는 증상 외 별다른 자각 증세가 없어 시력손상이 거의 진행된 후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 눈이 아픈 경우가 있다.
□ 안압이 높다.
□ 요즘들어 시력이 떨어지는 기분이고 뿌옇게 보인다.
□ 밝은 빛을 보면 빛이 번진다.
□ 걸을 때 헛발질을 많이 한다.
□ 가족력 중 녹내장이 있다.
황반변성
황반은 노란색 망막에 가운데를 말합니다. 시력의 90%에 영향력을 미치는 부위이므로 이곳에에 문제가 생기면 사물의 가운데가 보이지 않거나 사물의 모습이 변화되어 보입니다.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하고, 황반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찌꺼기가 생겨 망막에 쌓이면, 이 찌꺼기 때문에 망막 주변에 혈관이 생깁니다. 이러한 새롭게 생긴 혈관은 이전의 혈관에 비해 아주 약해 여기에 누출된 혈액이나 액체가 황반을 손상시켜 시력을 떨어뜨립니다.
□ 시야의 가운데에 검은 점이 보인다.
□ 보고자 하는 것이 대게 보이지 않는다.
□ 물체나 도로 블럭이 휘어 보이거나 찌그러져 보인다.
□ 글자에 공백이 있거나 검은 점이 보인다.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눈이 빡빡한 증상입니다. 초기에는 눈이 빡빡하다가도 눈을 깜빡거리면 잠깐 괜찮아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증상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안구건조증 초기 증상인 경우가 있으니, 난방 기구의 사용을 줄이고, 자주 눈을 감빡이며 휴식을 취하는 방향으로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6개 이상이면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 눈이 빡빡하고 빨갛게 충혈되어 있다.
□ 눈이 항상 피곤하다.
□ 눈꺼풀에 염증이 종종 생기고, 무겁울 때가 많다.
□ 눈에 이물감이 종종 느껴진다.
□ 눈곱이 낀다.
□ 가끔 눈이 아프면서 뿌옇게 보인다.
□ 콘택트렌즈를 착용 중이고 불편함을 자주 느낀다.
□ 건조한 곳에 가면 눈이 화끈거리고 눈물이 많이 난다.
노안테스트
최근 스마트폰 등 가까운 거리에서 한 사물을 오랫동안 보는 젊은 층이 늘어남에 따라 눈의 노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며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노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노안은 눈 속에 있는 수정체나 수정체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탄력성 저하 등으로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씨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 신문을 눈과 20~30㎝ 떨어뜨린 뒤 글자가 잘 보이는지 확인하면 된다.
□ 글자가 흐릿하게 보인다면 노안이 시작됐다고 의심해볼 수 있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눈건강
행복한 인생의 필수 요소인 건강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 그런데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들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꼭 필요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꼼꼼부부와 꼬마니네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관련 정보를 기획하여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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