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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리뷰

[냠냠냠 - 내돈내산] 맥도날드 카페라떼 맥드라이브 리얼 후기 (맥도날드 저렴하게 먹는 법)

by samin4589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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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덕후이자 커피덕후인 나는 매일 꼭 커피를 마셔야 한다.

어렸을 때에는 커피한잔을 손에 들고 일터로 걸어가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동경했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그들은 커피의 카페인 없이 살수 없는 불쌍한 일개미 들이었다.

나도 그 불쌍한 일개미였고, 육아휴직러가 된 지금도 나는 커피를 매일 마신다.

 

직장을 다닐 때도 커피는 필수요소였지만, 육아라는 미션을 수행하며 커피의 카페인은 체력회복을 위한 중요한 아이템이다.

스타벅스나 투썸 플레이스 집앞에 카페 에서 마시는 커피도 맛있지만, 두식구에서 세식구로 늘어난 지금, 가성비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의미에서 커피의 가성비 끝판왕은 맥카페, 맥도날드라고 생각한다.

 

이럴땐 맥세권에 살고 있는 내가 너무나도 좋다♥

맥세권이지만, 아기가 있다보니 오늘도 난 맥드라이브를 이용한다:)

맥드라이브를 처음 이용할 분들은 두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진짜 최고로 편한 시스템인거 같다.

자동차 안에서 주문하고 결제하고 픽업까지!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나에게는 그 어떤 카페보다 더 좋다.

먼저 메뉴와 스피커가 있는 '주문하는 곳'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크게 이야기 한다.

그러면 직원은 앞으로 이동해 달라는 말을 하고 그 안내에 따라 앞으로 이동한다. 그 후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를 하면, 주문한 메뉴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안그래도 가성비 끝판왕이지만, 맥도날드를 더 저렴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

바로 맥도날드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다. 맥도날드는 1주일에 한번씩 어플의 쿠폰을 업데이트 해주는 데, 음료의 경우 보통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쿠폰을 제공해준다.

이번주의 커피쿠폰은 카페라떼 미디움 사이즈였다!! 카페라떼 미디움 사이즈는 원래 2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인데, 쿠푠을 활용하면 1,800원이라는 더 저렴한 가격을 마주하게 된다.

혹시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분들이 계신다면 주문하는 곳에 도달하기 전에, 어플속 쿠폰을 미리 다운로드하고 주문한다면 더욱 신속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아이스 음료의 가격을 더 비싸게 책정한 곳이 있지만, 맥도날드는 핫과 아이스의 가격이 모두 동일하다.

얼죽아로서,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의 가격이 동일한 곳은 사랑이다...♥

 

오늘도 맛있는 커피로 체력 보충하여 열육아 해야겠다.

내일은 맥카페에서 또 무엇을 마셔볼까?... 커피덕후는 내일 또 득템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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