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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건강정보

간단한 폐경 자가진단 방법

by samin4589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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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여성의 폐경

40대 중반과 50대 중반의 여성들의 경우 폐경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적인 기대 수명이 86세이다. 폐경이후의 삶이 1/3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여생을 관리하기 위해서 폐경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도 높아야 한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폐경이후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덥고, 가슴이 벌렁 거리는 경험을 한 여성들이 많다.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이런 증상들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데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정도가 심하다면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폐경 자가진단 체크리스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에 따라 점수를 매겨서 합산한다. 15-25점은 경미한 증상, 25-35점은 중등도 증상, 35점 이상은 심한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1. 얼굴이 확확 달아오른 적이 있다

 

2. 몸에서 이상한 감각을 느낀다

 

3. 불면증이 있다

 

4. 신경과민, 신경질증상, 불안증상이 있다.

 

5. 우울한 느낌이 들때가 있다.

 

6. 현기증이 날 때가 있다.

 

7. 쉽게 피로하고 전신에 힘이 없다.

 

8. 관절이나 근육에 통증을 느낀다.

 

9. 머리가 자주 아프다.

 

10. 가슴이 두근거린다.

 

11. 작은 곤충이 피부를 기어가는 느낌이 있다.

 

폐경 치료 방법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호르몬 요법이다.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폐경 직후 60대 이내에 치료를 하면 된다. 이 요법을 통하면 증상이 완화됨은 물론 사망률 역시 30% 감소한다. 다만,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폐경 증상이 줄어들던지, 대장암, 치매 예방 등이 더 많은경우 호르몬 요법으로 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담당의사와 상의하고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여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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