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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 내돈내산] 맥도날드 BTS 세트 (THE BTS SET) 맥드라이브 후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화창한 날씨에도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그것도 매우 슬픈 일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맥드라이브로 향했다. 요즘 외식은 배달의 편리함 덕에 꼭 나가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환한 햇살을 맞으며 '진짜 외식'의 기분을 내기엔 맥드라이브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아기가 조금 더 커서 아기의자에도 앉을 수 있는 시기가 오면, 한번쯤은 근사한 곳에서 외식하고 싶다. 이를 위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길 바랄뿐이다. 무엇을 먹을지 정하고 간 것이 아니라서 맥드라이브 대기 줄이 점점 짧아짐에 따라 조바심이 생겨났다. '아 뭐먹지? 슈비버거? 슈슈버거? 1955버거?' 엄청 가슴 졸이며 메뉴를 정하고 있던 나의 눈에 보인 글.. 2021. 6. 2.
[육아템 - 내돈내산] 아기 분유 생수, 침전물 없는 백산수 추천 분유를 먹는 아기의 부모라면 분유 타는 물을 무엇으로 해야 할 지 고민하게 된다. 수돗물? 생수? 정수기 물? 우리나라의 수돗물이 매우 깨끗한 건 맞지만 아기가 마실 물이라는 생각에, 괜히 생수나 정수기물을 사용하고 싶었고. 맞벌이를 하고 있는 터라,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았던 우리 가족은 정수기를 구입하지 않았다. 직장에서는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집에 있는 시간이 적다보니 생수를 구입해서 먹는 것이 훨 경제적이었다. 아기가 생기고 정수기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옛날사람의 마인드인지.. "필터를 믿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다. 고민과 걱정 속에 지금까지 마셔왔던 생수를 아기 분유용으로 사용하자고 결론 내렸다. 생수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있기에 어떤 생수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 2021. 6. 1.
[핫이슈]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어느나라에서 접종? 어느나라 기업? 오늘(6월 1일) 예비군 및 민방위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되었다. 본인도 민방위이기 때문에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아직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없지만, 예비군과 민방위인 사람들의 의견도 갈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예약이 시작되자 3만명이 기다리는 등 접속에 지연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는 하지만, 본인도 아직 예약을 하지 않고 있다. 아직 고민중이기 때문이다. 과연 얀센을 맞는 것이 맞는 것일까? 이렇게 고령자, 특수교육 대상자 및 교육자, 저학년 교사, 예비군 및 민방위 등 정부에서 지정하여 우선적으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의 불만이 생기고 있다. 물론, 접종 우선 대상자 이지만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생.. 2021. 6. 1.
[찐리뷰] 생애 첫 건강검진 및 고덱스 캡슐 복용 후기 건강은 아주 중요하다. 아내가 임신을 하니 더 와 닿았다. 아이가 태어났는데 비실비실 골골하는 아빠가 되어서는 안되지 않는가. 티비 프로그램 이름도 슈퍼맨이 돌아왔다라고 하는데, 슈퍼맨이 골골거리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약 20만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건강검진을 예약했다. 나이가 얼마되지 않아 사실 건강에 걱정은 없었으나, 한번쯤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건강검진은 내시경, 초음파 등으로 진행되었다. 생전 처음으로 건강검진다운 검사였어서 꽤나 힘들었다. 검진 결과를 듣는 날이 왔다. 은근히 긴장된 마음으로 진료실에 들어갔다. 예상했던 결과이기는 하지만, 의사의 말로는 이대로 생활습관이 지속된다면 곧 몸이 더 안좋아 질 수 있다고(큰일난다고..ㅜ) 했다. 콜레스트롤 수치, 지방.. 2021. 5. 31.
[육아템 - 내돈내산] 브라비 자동분유제조기 플러스 (자동분유제조기 추천, 브라비 vs 브레짜 vs 콜렛) 엄마의 모유가 아기의 면역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신념 및 여러가지 사정으로 완모의 길을 걷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브라비는 맘마의 갈림길 앞에서 완분의 길을 선택하신 분들께 미친듯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사실 내 돈주고 이걸 산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20-30만원정도의 자동분유제조기를 평생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길어야 1년 정도인데 너무 낭비하는 것만 같아서 계속 주저하게 되었다. 사고는 싶지만 가격의 높은 장벽 앞에서 주저하던 나에게 친한 친구가 연락이 왔다. "임신 축하 선물이야. 아기한테 꼭 필요한 걸로 사." 현금 선물이었다. 아 정말 임신 축하 선물로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 최고의 선물로, 나는 자동분유제조기를 구입하였다. '고맙다 친구야.' 진..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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